더이상 월세를 낼 필요가 없으며 아침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잠을 깨고, 든든한 네 벽으로 둘러싸인 나만의 공간에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것. 이것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이상향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상당수는 꿈만 꾸고 있다. 그래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미니주택이 등장했다. 미니주택은 적은 돈과 땅만 있어도 작은 파라다이스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바로 이것이 미니주택 공급업체인 '둥근 오두막'(Arched Cabins)의 목표이기도 하다.
이 작지만 포근한 오두막은 17개 사이즈로 지을 수 있는데 가장 작은 집은 6제곱미터, 가장 큰 90.2제곱미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