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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신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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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서간 1.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테살로니카 1서는 짧은 편지지만 바오로 서간에서 중요한 서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바오로 사도가 두 번째 선교 여행(50-52년경) 중에 쓴 편지로서 신약성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글로 꼽히기 때문이다. 바오로는 이 편지에서 테살로니카 사람들의 믿음에 대해 칭찬하는 동시에 희망과 사랑이라는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고 권고한다. 2.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바오로가 54-55년경 세 번째 선교 여행 중 에페소에 머물고 있을 때 갈라티아 신자들이 율법과 행위를 강조하는 그릇된 복음에 현혹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저술한 편지다. 바오로의 다른 서간들과 달리 인사말 다음에 감사 양식 없이 바로 몸말로 넘어가는데, 감사 부분을 담지 않았다는 것은 바오로가 ..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장 인사 1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가, 2 믿음으로 나의 착실한 아들이 된 티모테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그릇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 3 내가 마케도니아로 가면서 당부한 대로, 그대는 에페소에 머무르면서 그곳의 일부 사람들에게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지 말라고 지시하십시오. 4 신화나 끝없는 족보에 정신을 팔지 말라고 지시하십시오. 그러한 것들은 믿음을 통하여 알려지는 하느님의 계획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억측만 불러일으킵니다. 5 그러한 지시의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바른 양심과 진실한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6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
창세기 1장 천지 창조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마르코 복음 5,21-43 :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마태 9,18-26 ; 루카 8,40-56) 21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건너편으로 가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 호숫가에 계시는데, 22 야이로라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분 발 앞에 엎드려, 23 “제 어린 딸이 죽..
커룹 = 케루빔 창세기 3.24 이렇게 사람을 내쫓으신 다음, 에덴 동산 동쪽에 커룹들과 번쩍이는 불 칼을 세워,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케루빔 [ cherubim ] 구약성서에 나오는, 사람의 얼굴 또는 짐승의 얼굴에 날개를 가진 초인적 존재. ‘거룹(cherub)’이라고도 한다. 하느님의 보좌나 성스..
에덴 동산 창세기 2.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에덴동산[ Garden of Eden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낙원(樂園).구약성서 《창세기》(2장)에 의하면, 태초에 하느님이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이브)를 살게 한 동산으로, 중앙의 ..
[단어] 궁창 창세게 1.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지식iN 오픈국어 히브리어로 라키아라고 하는 궁창은 얇게 펴서 길게 늘어 뜨린다 라는뜻을 갖고 있으며고대 히브리인들은 이 궁창이 기둥에 의해서 받쳐져 있다고 믿고 있었으며 문들이 ..
[묵상]필리피서와 함께하는 - 모두 자기의 것만 추구할뿐 - 사순 제4주간 목요일 사람은 계속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이상 중심이 자신이 될수 밖에는 없는듯 싶네요. 사랑의 출발도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가능하고, 자신을 챙겨야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자신의 것만을 챙기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주변 어디에든, 왜 그사람은 그럴까?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