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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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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D-68 _2021.10.20 당연한 것으로 여길 것인가 아니면 감사함으로 받아야 하는가? 언제나 여기에 결정적인 단서가 달려 있다. _체스터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할 일이 많아도, 이렇게 커피 한잔의 여유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커피 한잔을 하자고 불러 주는 이가 있기에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 놓는다. 한가하고, 여유가 있어서 커피한잔을 하는 것이아니라, 커피한잔을 함으로써 찾아오는 이 여유. 잊지 말아야겠다. 독감 예방접종을 챙겨 주는 이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내가 사무실까지 데리러 와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러 갔다. 아마 이렇게 챙겨 주지 않았으면, 독감 예방주사 따위는 맞지 않았을 거다. 코로나 접종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이번에는 독감 예방주사... 음... 이러..
내 집 마련의 꿈, 120만원으로 이룰 수 있다면? 내 집 마련의 꿈, 120만원으로 이룰 수 있다면?공유하기 더이상 월세를 낼 필요가 없으며 아침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잠을 깨고, 든든한 네 벽으로 둘러싸인 나만의 공간에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것. 이것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이상향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엄청난 비..
이 웨이트리스는 영수증에 낙서를 끄적였다. 2시간 후, 그녀가 페북을 열어보았을 때 거의 기절할 뻔 했다고. 팀 영과 폴 홀링스는 뉴저지의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12시간 동안 화재 진압을 해야 했던 그들은 새벽 6시가 되어서야 피곤에 절은 채 한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그리고 물론 가장 진한 커피를 주문했다. 그 날 식당에서 서빙을 하고 있던 리즈 우드워드는 우연히 두 소방관이 ..
가장 의로운 의사들의 죽음 나는 이 기사를 페이스 북에서 보면서, "그리스도"가 생각났다 . 이들은 국적도, 종교도 다르지만, 예수님을 닮아 있다. 아직도 예수의 죽음을 원하는 세상. 고개 숙여 이분들께 조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