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으로 하든 진실으로 하든 선의를 행한다...
진실은 좋은것, 가식은 나쁜 것이라고 벌써 정해 놓고 모든 것을 바라 보고 있었는데
바오로는 가식적으로 라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사교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사업의 도구나 취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그것은 거짓말이겠지요.
선하신 하느님께서, 가식이든 진실이든 결과적으로 모든 것을 좋게 바꾸어 주시길 청해 봅니다.
요즘 다른 사람들이 맡아서 잘 하겠지 하고 놓아둔 일들이 정리가 되지 않은 것을 봅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할수 있겠지만, PM의 자리에서 어째뜬 제가 챙겼어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 함께 하는 사람들과 또 일들을 정리 해야겠지요.
아무래도 그렇게 하는 정리들은 쉽지 않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 과정 안에서도 하느님의 선의를 바래 봅니다.
과정상 늦었고 힘들게 진행되어 지는 것이지만, 그 안에서 더 좋은 것들을 찾을 수 있길 말입니다. 사람이든 일의 방법이든...
함께하는 이들이 지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는 저녁 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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