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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그리고 나/삶 속에서

하느님 정말 이래야 하나요?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남에게 좋은 일을 해주어라. 그리고 되받을 생각을 말고 꾸어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클 것이며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루카 6,35)

원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두에게 똑같이 대해주는 것 조차도 어렵다. 나의 업무를 가중시키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
내가 죽어 버릴 것 같은데 굳이 얼굴 볼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을까? 그냥 아무관계 아닌 사람들에게 까지만 이면 알 될까요?

당신이하라시니 그래야 하겠지만, 마음까지 이해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