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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 칙서 - 자비의 얼굴(Misericordiae Vultus) 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 칙서 자비의 얼굴 (Misericordiae Vultus) 하느님의 종들의 종 로마 주교 프란치스코가 이 편지를 읽는 모든 이에게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빕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의 얼굴이십니다. 그리스도 신앙의 신비는 이 말로 잘 요약되고 있습니다. 아..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10) - 사랑이 꽃이라면 자비는 열매입니다. 23항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10) 사랑이 꽃이라면 자비는 열매입니다. 23항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하느님의 자비를 거행하는 희년이 다른 숭고한 종교전승들과 함께 만나고 서로 돌보는 것을 신뢰한다. 서로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열렬한 대화로 서로의 문들이 열리고, 경멸..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9) - 자비의 성년에는 대사도 수여됩니다. 22항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9) 자비의 성년에는 대사도 수여됩니다. 22항 희년에는 대사도 수여된다. 자비의 성년에 대사는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죄인들에게 한없이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8) - 자비보다 분노를 멈추게 하는 것이 하느님께 더 쉽다. 21항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8) 자비보다 분노를 멈추게 하는 것이 하느님께 더 쉽다. 21항 자비는 결코 정의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죄인에게 다가가시는 하느님의 활동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죄인에게 참회하고 회개하여 믿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주신다. 호..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7) - 정의와 자비는 싸우지 않는다. 20항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7) 정의와 자비는 싸우지 않는다. 20항 정의와 자비는 대립하는 두 개의 실재가 아니라, 하느님 사랑의 충만 속 정점에서 드러나는 유일한 두 차원의 현실이다. 성경은 정의가 하느님의 계명들을 따르는 정직한 이스라엘의 관습이고, 율법의 충..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6) - 세상을 떠날 때 돈을 가져갈 수 없다. 19항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6) 세상을 떠날 때 돈을 가져갈 수 없다. 19항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 은총의 초대에 회개하며나아가는 행동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말씀하였다. 교황은 삶이 돈에 달려 있지 않고, 돈과 대비해서 다른 것의 가치 또는 존엄성이 결여된 ..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5) - 주님을 위한 24시간과 자비의 선교사 파견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5) 주님을 위한 24시간과 자비의 선교사 파견 하느님 자비의 특별한 경험을 지닌 가난이 우리를 복음 속 깊이 들어가도록 초대한다. 먼저 자비의 육적 활동으로 초대한다.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목마른 이에게 마실 것을, 헐벗은 자에게 입..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4) - 특별한 회개의 은총을 선사하는 자비의 성년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자비의 얼굴』 해설(4) 특별한 회개의 은총을 선사하는 자비의 성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판단과 단죄를 내려놓도록 요청한다. 하느님의 심판을 피하려면 형제·자매를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판단은 겉에서 못 보는 아버지 영혼의 아주 깊은 시선을 회피하는 것이..